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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각과 추상화가 빚은 몽환적 세계...고명근과 왕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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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진 조각과 추상화로 몽환적 세계를 빚어내는 한국과 중국 작가의 전시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고명근 작가와 왕쉬예 작가인데요.

도시 건물이나 자연 등 풍경을 묘사하기보다 감각 너머 공간의 본질에 집중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교준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과 파리, 타이베이 등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 이미지들이 조각의 숲을 이룹니다.

파리 오르세미술관에서 찍은 조각상 사진을 맞대어 붙인 작품은 매혹적인 꽃송이를 연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