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윤 기자, 지금은 차가 어느정도 막히나요?
[기자]
오늘 오전부터 이미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 등 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 언제쯤 몇시쯤 제일 막힐까요?
[기자]
조금 전인 낮 12시부터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산∼동탄분기점 5㎞ 구간, 서초∼한남 7㎞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로공사는 오후 3∼4시쯤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걸로 예상됩니다.
[앵커]
연휴동안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오늘은 내야하나요?
[기자]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됐었는데요, 오늘부터는 다시 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4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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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윤 기자, 지금은 차가 어느정도 막히나요?
[기자]
오늘 오전부터 이미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