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상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 바를 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표 우상혁이 높이뛰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1차 시기에 넘어 결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기록이 낮은 탓에 우상혁은 이 한 번의 점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A조 9명, B조 8명 등 총 17명이 출전했습니다. 우상혁은 B조, 그의 라이벌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은 A조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바르심은 A조 1위로, 1차 시기에 2m19㎝를 넘어 예선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은 오는 4일 오후 8시에 열립니다.
이날 우상혁이 바르심을 꺾고 승리하면 한국 육상은 이진택(1998 방콕·2002 부산)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장영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