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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이글샷' 유해란, 감격의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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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인왕 레이스 1위 유해란이 20번째 출전 만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냈습니다.

3일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환상적인 이글샷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번 홀, 과감하게 홀을 공략했던 유해란이 버디로 우승을 자축합니다.

올해 LPGA 투어 데뷔 이후 20번째 출전 만에 이룬 감격의 정상 정복.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2위를 세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