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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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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롯데렌탈에 대해 국내 1위 렌터카 업체로 중고차 렌탈 및 해외 수출 확대,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장단기 렌탈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롯데렌탈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4059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9.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현재 주가는 PER 6.5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강력한 인프라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단기 렌탈은 견고한 성장 추세"라며 "단기렌탈은 수익성이 높은 외국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분기 중고차 매각대수는 전년대비 -464대, 3분기에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중고차 렌탈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 2024년부터 중고차 렌탈/경매 플랫폼이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수출 확대는 중고차 렌탈 사업으로 전환하는 동안의 실적 감소를 완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은 2.1% 증가한 314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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