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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북한 남자 축구, 일본에 져 아시안게임 8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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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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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자 축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북한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샤오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남자 8강에서 일본에 2대 1로 졌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을 노린 북한은 이날 전반까지 0대 0으로 맞섰으나 끝내 1골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후반 5분에 일본 우치노 고타로가 먼저 한 골을 넣었고, 북한도 후반 29분 김국범이 동점 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일본이 후반 35분에 마쓰무라 유타가 결승골을 터뜨려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일본은 이란을 1대 0으로 제압한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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