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순식간에 비명으로 가득찬 예식장...생존 사진사 영상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주 백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라크 결혼식장 화재 당시 결혼식을 촬영하던 사진사가 자신이 찍던 영상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자신도 화장실 환풍구를 뜯고 나왔다며 많은 인명 피해를 안타까워했습니다.

보도에 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소곳한 신부와 신랑의 춤사위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천장을 가리키며 동시에 들리는 비명 소리.

신랑 신부가 당황하고 순식간에 축제는 지옥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