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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시작한 작은 음악회...천 회 장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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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주자들을 둘러싸고 옹기종기 앉아서 감상하는 더 하우스콘서트가 무려 천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 연주자로 성장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이곳을 거쳐 간 아티스트들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인데요.

21년 장수 비결은 뭔지, 차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아노와 현악기의 감미로운 선율이 아늑한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연주자는 단상 없는 무대에서, 관객은 마루에 앉아 온몸으로 음악을 교감할 수 있는 더 하우스콘서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