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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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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이 미국 유명 레이블인 워너 레코즈와 계약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지드래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워너 레코즈 그룹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그 다음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중에는 ‘WELCOMES G-DRAGON’(지드래곤을 환영합니다)이라는 문구가 노출돼있는 전광판 사진도 있었다.
특히 이 사진 속 전광판이 워너 레코즈 그룹 건물 전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지드래곤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드래곤은 예전 소속사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지난 6월 YG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됐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 레코즈 그룹이 있는 워너 뮤직 그룹은 미국의 레코드 레이블 그룹으로, 세계 3대 메이저 레이블로 알려져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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