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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1일 "저 용기내봅니다. 아니 4월까지 저 정도였다고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다. 제가 너무 간절했었나보다.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마음 먹은 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맞아서 혹시하는 마음에 도전했는데 역시였다.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환경때문에 상황때문에 못빼시는 분들 추천 스윽해본다"고 했다.
배윤정은 체중 감량 전후가 비교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뱃살과 턱살이 모두 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결혼했으며,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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