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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방탄소년단 RM의 기부...'조선의 유물' 복원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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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옷'은 조선 시대 공주나 옹주 등 왕실 여성이 입던 혼례복입니다.

국내외에 통틀어 50여 점 밖에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귀한 유물입니다.

이번에 순조의 둘째 딸 복온공주 활옷과 해외 미술관 소장 활옷 등 9점을 포함해 관련 유물 11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모란, 연꽃, 봉황, 백로, 나비 등 부부의 백년해로와 행복을 비는 무늬가 가득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표현과 정교하고 섬세한 궁중 자수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