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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영국. 사진 |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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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지난달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노영국이 유작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진범(故 노영국 분)이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이효심(유이 분) 대신 정략결혼을 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진범은 태민이 어린 시절 자주 다녔던 중국집으로 그를 불렀다. 수척해진 표정의 강진범은 젓가락질조차 수월하지 못했다. 강진범은 태민에게 국내 최대 종편사인 TV라이브 딸과 결혼을 권했다.
방송에서 노영국은 수척해진 표정으로 아들의 행복을 바라는 아버지의 모습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 지연 여파로 지난 회차 대비 4.6% 하락한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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