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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동통신3사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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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 등 정보기술(IT) 기업 및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경영진이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 중소 상공인들에 대한 '갑질' 의혹과 '가짜뉴스' 방조 논란에 기업 주요 인사들의 국감 출석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달 12일로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 중소기업 기술·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받는 카카오VX의 문태식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해당 국감에는 수수료율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가품 유통 문제로 김주관 네이버 CIC 대표도 함께 채택됐다.
또 통신 3사 대표들은 5G 요금 하한선을 내리지 않는 등 가계통신비 지출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재덕 기자 Limjd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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