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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마이애미전 3타수 무안타 교체…타율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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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3-7 패배

뉴스1

배지환의 수비 장면.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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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2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 2루서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쳤다. 이 때 상대 수비가 2루를 선택하는 사이 배지환이 1루를 밟았다.

이어 닉 곤잘레스의 희생번트 때 상대 수비의 실책이 나오며 배지환이 3루까지 향했으나 추가 진루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배지환은 2-1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4로 뒤진 6회에는 역시 선두타자로 등장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2-6으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코너 조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피츠버그는 3-7로 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75승86패를 기록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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