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나는 솔로' 연락 달라, 난 국민돌싱녀"

아옳이 /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 의사를 밝혔다.

아옳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로수길 핫플투어, 1억 시계쇼핑, 디즈니 콜라보 추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옳이의 동생은 "'환승연애2'를 보려다가 못 본 게 그때 장기 연애하고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오열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아옳이는 "'환승이혼'은 없나. 제작진분들한테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면 내가 나갈 의향이 있는데"라고 농담했다.

이어 동생이 "'나는 솔로'에 나가라"고 말하자 아옳이는 "돌싱 특집 연락 기다리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아옳이는 "'나는 솔로'가 요즘 내 최애 프로그램"이라며 "지금 돌싱 특집 아니냐. 그분들(16기 옥순, 영숙, 순자)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동생이 "언니가 돌싱의 희망"이라고 하자 아옳이는 "국민돌싱녀"라고 자신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