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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굉장히 큰 위기입니다"...韓, 급속도로 치닫는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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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태어난 아기가 7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7월 출생아는 만 9천10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천373명, 6.7% 줄었습니다.

10달째 역대 최소 기록 경신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출생아 수가 13명 증가한 데 그친 걸 고려하면 사실상 2015년 12월 이래 7년 8개월째 감소세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