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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 재배 면적 '반토막'…희귀 작물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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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사과 산지'하면 떠오르는 곳이 대구·경북인데 재배 지역이 줄고 있습니다. 수십 년 뒤엔 '국내산 사과'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윤두열 기자 리포트로 보시죠.

[기자]

추석 앞둔 대목이지만 과일 가게는 한산합니다.

[김순이/상인 : 많이 올랐지. (사과나무가) 다 말라 죽고 이래서. (손님들이) 비싸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