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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3.09.30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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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 종목'이었던 한국 수영은 신흥 효자 종목이 됐다. 한국 수영은 이날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열린 41개 종목 중 여자 계영 400m를 제외한 40개 종목에 출전해 2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따내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남겼다. 2010년 광저우 대회의 최다 금메달(4개), 2006년 도하 대회의 최다 메달(16개)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 모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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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종목에서 한국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황선우는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과 함께 남자 계영 800m에서 7분01초73의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남자 계영 4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도 황선우는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 김우민은 자유형 800m에서도 7분46초03의 한국 기록을 작성했다. 자유형 50m의 지유찬, 접영 50m의 백인철, 평영 50m의 최동열도 한국 최고 기록 경신을 이뤘다.
허연경은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4초70의 한국 기록을 세웠고 여자 계영 8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배영 이주호도 경영 마지막 날 200m에서 1분56초54로 자신의 한국 최고 기록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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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육상에서 금보다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18세 고교생 김태희가 처음 출전한 종합대회에서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다.
개막식 다음 날부터 닷새간 金 5개-5개-4개-5개-5개를 수집해온 한국은 29일 금메달 2개를 얻는 데 그쳤다. 금메달 26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가 된 한국은 맹추격해 온 일본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일본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7개를 쌓았다. 중국은 금메달 105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32개로 선두를 질주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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