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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안전주의보'…안전띠 착용률 겨우 18% "사망 위험 7.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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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향가는 길이 장시간 운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운전을 하는 어른도 뒷좌석에 타 있는 아이도 오롯이 즐겁지 만은 않기도 하죠.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생명띠'로 불리는 안전띠 착용이 최선일텐데요. 뒷좌석의 안전띠 착용률은 10%대에 머물 정도로 저조했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천히 직진하는 택시. 버스가 오른쪽에서 머리를 내밀더니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