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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대전 교사 관련 학부모 2명 수사의뢰...교장·교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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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교사와 관련해 교육청이 학부모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숨진 교사가 민원에 고통받는데도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한 전 근무지와 현 근무지 교장·교감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초 숨진 40대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학부모 2명이 무려 16차례나 반복 민원을 제기한 거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