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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시속 188㎞'…잇단 전기차 사고에 불안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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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대구에서는 전기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주차해 둔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나고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사람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뿌연 연기가 차에서 올라옵니다.

그러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도 불길은 줄지 않습니다.

결국 화재 진압용 수조에 차를 넣어 불을 꺼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