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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와 웨딩 촬영 중 "눈 왜 그렇게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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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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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가명)이 예비 신랑 광수(가명)을 향해 장난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27일 영숙은 자신의 계정에 "눈을 왜 그렇게 떠"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수트를 세미 정장으로 입은 광수는 카리스마 있게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으며, 영숙은 블랙 원피스에 새빨간 하이힐 차림으로 광수에게 기대어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상시 흰 피부에 눈이 커다란 편이 아닌 광수로서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게 카메라를 응시한 듯도 한데, 영숙의 재치 있는 "눈 왜 그렇게 떠"라는 발언은 어쩐지 장난스러운 느낌을 준다.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진짜 결혼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plus '나는 솔로' 9기로 출연, 당시 광수, 영숙, 옥순 삼각관계로 인터넷 등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매칭되었으며 이후 영숙이 자신의 계정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MBC '구해줘 홈즈'에 신혼집 매매를 문의하는 예비 신혼부부로 등장한 바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영숙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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