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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추경안 무산…학교 무상급식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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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가 이동환 고양시장 발언을 이유로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학생 12만 명에 대한 급식비 지원 중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275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학교무상급식비 110억여 원 등이 담긴 2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지 못한 채 끝내 파행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 2일 용역착수보고회에서 이 시장이 의회 경시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 시장이 미루자 집단 퇴장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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