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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체첸 수장' 15살 아들의 무자비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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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첸 공화국 수장인 카디로프의 15살 아들이 재소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첸 인권 문제에 눈감아온 러시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체첸 자치 공화국 수장인 람잔 카디로프가 소셜미디어인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입니다.

15살 아들 아담이 교도소 재소자를 폭행하는 장면인데 카디로프는 "한 치의 과장도 없이, 아담의 행동이 자랑스럽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