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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 배우 이호정이 27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남길은 인터뷰에서 후배 배우 이호정과 소주 한잔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호정은 "내 기억으로는 그냥 맨정신에 얘기했다. 촬영 거의 다 끝났을 때 식사했는데 그때 장래에 대한 선배 배우로서 해주시는 말이 많았다"라고 했다. TMT(투 머치 토커)로 유명한 김남길, 얼마나 많이 얘기했냐는 물음에 "엄청 길게 얘기하진 않으셨다. 2시간 정도?"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호정은 김남길이라는 존재가 크게 다가왔었다며 "그런데 촬영도 오래 해야 하고 내가 자주 마주쳐야 하는 역할이니까 오히려 더 편하게 하려고 했던 게 있다. 편하게 지내고 싶어서 주접 멘트도 하고 스스럼없이 했다. 많이 편해져야 촬영이 더 수월할 것 같았다. 근데 김남길 선배도 장난기가 많아서 잘 받아줬다"라고 고마워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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