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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홍익표 "대통령 공식사과와 한동훈 장관 파면으로 정치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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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이 오늘 새벽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가운데, 민주당은 잠시 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어제 선출된 홍익표 원내대표가 주재할 예정인데, 검찰과 여권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반갑습니다.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최고위원 회의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오늘 이 자리에 오니 최고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든든합니다. 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우리 당이 분명한 원칙과 기준 아래 반목과 분열에는 단호하고 차이와 다양성은 존중하는 더 큰 민주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다시 원팀입니다. 단합된 힘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제가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고 책임지는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