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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 이동욱 임수정 / 사진=디씨지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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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1월 찾아온다.
27일 영화 '싱글 인 서울'(연출 박범수·제작 디씨지플러스)은 11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김종욱 찾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로맨스 장르 흥행퀸 임수정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 역을 맡는다. 업무 능력은 만랩이지만 일상은 허당끼 가득한 현진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2종은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 도심 속 여유로운 표정의 영호와 출판사 배경 속 설렘 가득한 현진의 얼굴 위로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카피는 이 두 인물이 어떤 관계와 로맨스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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