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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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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식품안전감시기관 로셀호즈나드조르는 현지시간 26일 "방사성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 조치에 동참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일본과 협의 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관은 일본 정부에 서한을 보내 수출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 정보를 다음 달 16일까지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로이터는 러시아가 이 시기를 틈타 중국 수산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230톤의 수산물을 수출했는데, 최대 수입국은 중국과 한국, 일본 순이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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