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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계 3만명 가까이 대탈출…주유소 폭발피해는 더 커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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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내 아르메니아계 주민 4분의 1 가까이 떠나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일대를 장악한 이후 이 지역을 떠나 본국으로 들어온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정부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떠나 자국에 입국한 아르메니아계 이주민은 2만8천12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