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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속" vs "기각이 정의"…법원 앞 '두 갈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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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해드린 서울구치소 앞과 똑같은 풍경은 이재명 대표가 영장 심사에 출석하던 오늘(26일) 오전 이곳 서초동 법원 앞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습니다. 제가 이른 아침부터 둘로 갈라진 현장을 둘러보고 이 대표를 지지하는 편, 그리고 반대하는 편의 목소리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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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앞 도로는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한쪽에는 '이재명을 지켜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든 지지자들이 모여 영장담당 판사를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