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빈의 연인인 권순우는 지난 25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자신보다 500계단이나 순위가 낮은 삼레즈(636위)에게 1-2(3-6, 7-5, 4-6)로 졌다.
권순우는 이변이라 부를 만한 탈락에 라켓을 내리치는가 하면, 삼레즈의 연이은 악수 요청을 거부해 비난을 받았다.
권순우를 향한 비난이 일면서 불똥은 '공개 연인' 유빈에게 튀었다. 권순우의 비신사적인 태도에 분노한 일부 누리꾼이 유빈의 SNS에 날 선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권순우는 자필 편지를 쓰고 자신의 비신사적 태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이었다. 국가대항전을 응원하시는 모든 국민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상대 선수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시 행동을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상대 선수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시 행동을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빈, 권순우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진출전을 현장에서 관람하며 남자친구인 권순우를 응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