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라켓에 화풀이·악수 거부' 권순우...비난 커지자 자필 사과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기 탈락한 테니스 권순우가 상대의 악수를 거부하고 라켓을 내리치는 모습으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권순우는 경솔했다면서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 하위 랭커의 강서브에 잇달아 고전하는 권순우.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대 1 패배, 2회전 탈락 고배를 마셨습니다.

금메달 기대가 무색해진 상황,

라켓을 수차례 바닥에 내리치며 거칠게 화풀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