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얼어붙은 한반도 정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과거 남북 단일팀 멤버로 한국 선수들과 함께 뛰었던 북한 유도 대표팀 김철광(27)은 25일 한국 선수 강헌철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악수를 거부하고 돌아섰는데요.
머쓱해진 강헌철은 김철광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코트 밖으로 돌아섰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철광은 국제대회마다 국내 선수들과 잘 지냈다"며 "아무래도 최근 남북 정세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을 취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유튜브 국제유도연맹·대한유도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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