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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출전' 日 국대는 안필드 적응 중...클롭 "리버풀을 많이 도와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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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신입생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줬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엔도 와타루(30, 리버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엔도는 경기 막바지에 교체 투입되며 단 7분 동안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클롭 감독은 “엔도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며 안필드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엔도는 리버풀을 많이 도와줄 것이며, 경기를 할 것이고, 경기를 시작하고 많은 것들을 할 예정이다. 모든 게 좋다. 그는 이미 짧은 시간 동안 우리를 위해 3~4경기를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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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엔도는 올여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정확한 패스와 순간적인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업에 많은 도움을 주는 미드필더다.

리버풀 이적으로 한 단계 ‘스텝 업’한 엔도는 아직까지 쉽지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했는데, 총출전 시간은 고작 90분이다. 지난 22일 린츠(오스트리아)를 상대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선 선발 출전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중원에서 공을 뺏기는 실수를 자주 범했다. 리버풀은 3-1 승리를 거뒀지만,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엔도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인 6.9를 부여했다.

그리고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 43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추가 시간 5분을 포함해 엔도가 경기장을 누빌 수 있는 시간은 고작 7분이 전부였다.

리버풀은 올여름 엔도를 포함한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해 중원 보강을 마쳤다. 맥 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등을 영입했다. 엔도 입장에선 험난한 주전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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