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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월)

‘잠’ 1위...‘천박사’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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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잠’ ‘천박사’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추석대전의 서막이 오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전날 1만 2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33만 9167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잠’은 무려 20일째 왕좌를 차지하며 손익분기점도 가뿐히 넘겼다. 단 하루 남은 추석대전 전까지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 뒤는 ‘알’깨진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4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0만 5704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이다.

3위는 ‘그란 투리스모’다. 6937명을 끌어 모아 3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는 8만 4827명이다. ‘오펜하이머’은 4위를 기록했다. 460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317만 64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울 순위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34.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1947 보스톤’(20.0%),‘거미집’(15.8%) 순이다.

손익분기점은 ‘1947 보스톤’이 약 450만명, ‘천박사’가 약 240만명, ‘거미집’이 약 200만명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기싸움, 몸싸움이 치열하고, 흥행이 간절함이 가운데 전반적으로 저조한 관심도에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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