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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임현태, 배우·광고회사 병행 "정수기 영업왕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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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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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광고회사 직원으로 근무 중인 프로투잡러의 삶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개월 차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빅플로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인 임현태는 이날 또 다른 직업이 광고회사 직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현태는 "직업 특성상 매 순간 작품이 있는 건 아니라서 마냥 놀 수만은 없지 않나. 비활동기를 경제적으로 활용해 보고자 평소 관심이 있던 광고업계에 뛰어들었다"라며 "옥외광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아버지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제인이 남편이 광고 회사에 다니기 전 "청소 알바도 했잖나"라고 말을 꺼내자 임현태는 "새벽 시간 빌딩 내부 청소를 했다. 매트리스 케어 알바도 했다"라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아르바이트하면서 영업도 할 수 있더라. 침대와 정수기 이런 걸 하나둘 팔기 시작하더니 영업왕이 됐더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원래 성실한 건 알았는데 뭘 해도 되겠다 싶었다"라며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자신이 마련했다는 60평대의 넓은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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