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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러 기업이 인수"…"아직 결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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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1년 반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러시아 기업에 넘어갈 거라고 러시아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이 러시아 기업의 현대차 공장 인수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산업전시회 참석 차 카자흐스탄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차 인수와 관련해 모든 결정이 내려졌다"며 "조만간 결론이 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