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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경찰, 필로폰·케타민 등 마약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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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 용산구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이 사망 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정밀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의 소변과 모발, 혈액에서 필로폰과 케타민과 같은 마약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약독물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경장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하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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