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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의무화' 첫날…"수술 접겠다" ↔ "촬영 더 쉬워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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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술실에서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개정 의료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의사협회는 의사 절반이상이 "수술실 문을 닫겠다"는 입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수술 없이 치료 등을 이용해 병원을 운영하겠단 뜻이기도 한데, 장기적으론 필수의료 위기가 커질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의사들 의견 만큼이나 환자들 생각도 중요한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