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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정예린. 사진ㅣ스타투데이DB, 연합뉴스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예린(27·인천시청)을 공개 응원했다.
윤아는 25일 SNS에 정예린이 동메달을 목에 건 기사를 공유하며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해시태그와 함께 “귀여웠던 유도부”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윤아의 SNS 글에 정예린은 “잊지않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아와 정예린은 지난 2018년 2월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대학교 4학년이던 정예린은 ‘효리네 민박’의 첫 투숙객으로 민박집을 방문했다. 당시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너희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러는 거냐”라며 “메달 따면 우리 집에 또 놀러 와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자 52kg급 정예린은 지난 24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24)를 성대로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걸어 절반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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