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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 '트리플 스코어' 女 세팍타크로, 조별리그서 라오스에 셧아웃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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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의 세팍타크로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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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트리플스코어를 만들어내며 명경기를 펼쳤다.

25일 오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레구(3인) 여자 조별리그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라오스를 3-0(2-1, 2-0, 2-0)으로 압살했다.

박선주-배한울-위지선이 선발로 나선 대표팀은 단 한 세트를 제외하고 상대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했다. 특히 매치1 1세트에서는 21-7이라는 기록적은 트리플스코어로 라오스를 압살하며 승리했다.

매치 2에서는 21-10, 21-12로 비교적 깔끔하게 상대를 요리한 대표팀은 3세트에서도 21-18, 21-7로 어렵지 않게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한국 여자 레구 단체전은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세팍타크로는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서클 종목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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