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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2023 Global Citizen Festival)무대에 출연해 뉴욕을 힙합 스웨그로 장식했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첫 출격했다. 세 멤버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고 뛰어다니며 스키즈표 음악색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쓰리라차의 첫 드릴(Drill) 장르 곡 '3RACHA(방찬, 창빈, 한)'를 필두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곡으로 활용된 '헤이데이(HEYDAY)(Prod. Czaer)',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와 합을 맞춰 화제를 모은 '탑라인(TOPLINE)'까지 직접 만든 음악으로 현지 관중과 소통하며 'K팝 대세' 위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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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더 크고 넓게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지를 소개해 호응을 이끌었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로린 힐(Ms. Lauryn Hill), 코난 그레이(Conan Gray)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언베일 13(UNVEIL 13)'을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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