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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진ㅣ울림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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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글로벌 퀸’의 우아한 카리스마로 단독 콘서트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 촬영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퀸’의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촬영에 임하는 권은비의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권은비는 촬영 중간중간 입고 있던 긴 드레스 자락을 펄럭이며 “패러글라이딩”, “매직쇼”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폭소를 안겼다. 또 드레스에 빼곡하게 박혀 있는 보석을 하나 하나 가리키며 “오백 원”, “천 원”, “이 만큼에 오만 원”이라고 외치는 등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두 번째 착장으로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새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권은비는 하트로 가득찬 풍선을 들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 퀸’이라는 문구의 리본과 폭죽, 선물 상자 등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포즈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치는 그의 요정 같은 자태가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선 권은비는 “세 번째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 레드 착장에 이어 미스코리아처럼 예쁘게 입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착장으로는 반짝이는 의상에 높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권은비는 “콘서트 타이틀 ‘퀸’에 걸맞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 봤다. 얼른 여러분이 놀러 와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권은비 파이팅, 루비도 파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루비봉을 힘차게 흔들며 환하게 웃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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