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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한국의 이강인이 바레인 골문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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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남자축구 아시안 대표팀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다.
앞서 남자축구 대표팀은 쿠웨이트(9-0 승), 태국(4-0 승)을 차례로 격파하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을 확정했다. 3경기 동안 16골을 넣으면서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첫 골은 후반 16분에 터졌다. 홍현석이 프리킥 기회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한범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9분 백승호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다. 한국의 세 번째 골은 이강인과 교체로 들어온 고영준이 쐐기 골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는 오는 27일 F조 2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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