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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는 늘어나는데"...캐나다 '주택난' 한인들 묘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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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캐나다에선 집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유학과 이민 확대로 유입 인구는 느는데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고금리 영향으로 가격이 치솟기 때문인데요.

한인들도 어려움 속에 여러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김옥선 리포터입니다.

[기자]
한 달 전 아들의 학업을 위해 한국에서 캘거리로 이주한 김희정 씨.

반년 전부터 살 집을 알아봤지만 구하지 못해, 캐나다로 온 후에도 한동안 지인의 집을 전전하며 밤잠을 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