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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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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앞부분이 불에 탔고,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차선 일부가 1시간 반 가까이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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