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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자극하는 연극 같은 그림...만화 같은 팝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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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극 같은 그림, 만화 같은 팝아트…, 뇌세포를 자극하는 기발한 작품을 내놓는 국내외 작가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대인의 위선과 욕망을 비튼 유머와 위트가 돋보입니다.

이교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나무 옆에서 남녀가 포옹하고 오른편에서 줄무늬 옷을 입은 남자가 이들을 지켜봅니다.

그림 하단엔 한 사람이 얼굴을 가린 채 누워 있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미국의 화가 데이비드 살레는 뉴욕 상류층의 위선을 풍자한 유명 삽화가 피터 아르노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린 묘한 장면들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