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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북한 인공기 게양 금지인데…개회식서도 펄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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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문제로 국기 게양 금지 제재…선수촌·경기장에도 인공기 게양

세계도핑방지기구 "시정 위해 노력…결과 이행하지 않는 단체 조치"



(항저우=연합뉴스) 하남직 이상현 기자 = 북한 선수단이 인공기를 앞세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등장하며 5년 만에 종합 스포츠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인공기 사용'은 논란이 될 조짐이다.

국제대회에서 자국을 상징하는 국기를 내거는 건 당연하지만, 북한은 도핑 문제로 올림픽을 제외한 대회에서 국기 게양이 금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