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7일 개봉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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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 /사진제공=매니지먼트 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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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배우 이솜은 액션 히어로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솜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솜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유경으로 출연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하는 소감에 대해 "부국제 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소공녀' 때 안재홍 배우랑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해서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자 데뷔한 이솜은 벌써 데뷔 13년 차 배우. 연기의 매력이 뭐냐고 묻자 "제가 없는 부분들을 하면서 해소하는 부분도 있지만, 작품을 만드는 것이 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온 작품이 몇 작품인지 잘 세보지도 않는다. 현장에서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그전에는 어떻게 했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도전해보고픈 장르가 있느냐고 묻자 액션과 액션 히어로물을 언급했다. 이솜은 "액션 장르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고 싶다. '길복순' 전도연 선배님 역할 같은 거. 그리고 이번에 판타지물을 해서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 해보고 싶다. '마블'도 즐겨보고, 스칼렛 요한슨 같은 캐릭터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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