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미즈노 프로 241 "극강의 타구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날렵해진 헤드 디자인, 투어급 컨트롤 성능

쇼트 아이언 길이 더 짧게 제어력 UP

니켈 크롬 도금, 사틴 마감 눈부심 DOWN

‘짜릿한 손맛’.

한국미즈노가 선보인 미즈노 프로 241(Mizuno Pro 241) 아이언이다. 전작 대비 심플하고 날렵해진 헤드 디자인과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FF) HD’가 만나 타구감과 비거리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타구음을 설계하는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IT)’를 적용해 고주파 영역의 음압을 낮춰 기분 좋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미즈노 프로 241은 투어급의 컨트롤 성능을 자랑한다.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엄선된 순수 연철 ‘1025E’ 소재를 사용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쇼트 아이언 헤드의 길이를 더 짧게 설계해 제어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타구부 뒷면은 이전 라인과 비교해 두껍게 만들었다.

롱 아이언은 1도, 쇼트 아이언은 2도 증가한 바운스의 변화로 잔디와의 상호작용도 향상시켰다. 어드레스 시 눈에 보이는 부분에 헤드 외관에 니켈 크롬(Nickel Chrome) 도금과 적용한 사틴(Pearl Brush) 마감 공법을 채용했다. 라운드 시 반사에 의한 눈부심을 줄여준다.

4번 아이언부터 피칭웨지까지 7개가 한 세트다. 3번 아이언은 별도 주문이 가능한다.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120(DYNAMIC GOLD 120 ), 또는 NS 프로 모듀스3 105(NS PRO MODUS3 105) 두 가지다. 데이비드 르웰린 연구개발 책임자는 "머슬백의 시각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글로벌 R&D 개발팀과 단조 공장의 수년간의 협업으로 이뤄낸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